고양이는 어떻게 키울 수 있는 건가요? 고양이 분양? 고양이 간택? 고양이 만남

안녕하세요

 

사파와 창중이 아빠이자 집사인 키미입니다. :-)

 

오늘은 무슨 내용을 포스팅할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고양이와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해요.

사실 저는 수의사도 아니고 전문적으로 반려묘에대해서 공부하진 않았지만 몇년동안 고양이 집사로 지내면서 몸으로 익히고 보았던 것들을 말씀드리고 있어요. 제 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서 진심으로 반려묘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길 바랍니다.

 

흠흠...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고양이는 어떻게 키울수 있는 걸까요?

고양이 샵, 펫샵

보통 사람들은 펫샵을 먼저 생각하실 것 같아요. 펫샵에가서 이쁜 아가들을 골라서 돈을 주고 사는거죠.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펫샵의 수요가 증가 할 수록 고양이 아기공장의 공급이 따라 유지되고 증가되는거에 안타까움이 있는것은 사실이죠...일부의 사람들은 펫샵에서의 분양을 없애야 아기공장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스트리트 출신 사파입니다. ㅋㅋ

인터넷에서 자율적 분양

보통은 펫샵을 가지 않는다면 인터넷 카페나 SNS 등과 같은 유명 커뮤니티에서 분양글을 보게되고 이를 통해서 펫샵과 비슷한 금액 혹은 일부 보호비(무료로 주게되면 책임감이 없는 사람이 금방 유기시키거나 고양이 아기공장 사람들이 구매 할 수도 있음)만 받고 분양을 받게 됩니다.

제가 가장 첫번째 대학교때 이 방법을 통해서 "치타"를 분양했었어요... 지금은 취업을 하면서 다시 입양을 보냈지만 ㅠㅠ취업을 하면 당연히 못키울 것이라는 무지한 생각 때문에 떠나 보내게 되었습니다. ㅠㅠ 

아무튼 이 방법이 최근 가장 많이 분양되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해요

내생애 첫번째 아가 치타 ㅠㅠ 잘있지? 보고싶다.

유기묘와의 만남

현재의 창중이를 만나게된 방법이에요. 첫째 창중이는 기차역에서 우연하게 만나게 되었죠. 그 당시 샴고양이가 이상하게도 길거리를 배회하고 계속 저를 따라오면서 차에 태워서 왔습니다. :-) 물론 인터넷 카페에 올리고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지만... 나타나지 않으면서 제가 책임지고 계속 키우게 되었어요. ㅎㅎ

이와 비슷한 상황이 많을 꺼에요 유기된 고양이를 임시 보호하다가 계속 키우게 되거나 아예 첨부터 키운다거나...집나온

집고양이들은 길고양이들과 다르게 굉장히 사람을 잘따라서 쉽게 알아볼수있어요.

샴고양이에게 간택되어 버렸네요. ㅋㅋ

지인 분양, 길고양이 분양

둘째 사파의 경우에는 제가 평소에 즐겨가는 김치찌개 집에서 길고양이를 기르게 되었는데 아기들을 여러 마리 낳으면서 제가 한마리 데리고 오게 되었어요. 아주머니가 제가 고양이를 키운다고 하니 얼른 저의 품에 앉겨주었어요. ㅎㅎ 아주머니도 그냥 길에서 키우면 금방 죽는다고 저에게 사정을 하면서 제발 한마리만 데려가라고 난리를 부렸었죠. 

그래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쑥쑥자란 사파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최근 반려묘 수요가 늘고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금은 없어진 김치찌개집... 출신 사파라 고기를 종아합니다.

구출 고양이, 아기 고양이 간택

이 방법들도 요즘 유튜브를 봐도 그렇고 길고양이들 챙겨주는 캣맘들이 많아지면서 많이 증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길을 지나다 아픈 고양이나 버려진 새끼 고양이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끝까지 책임을 질 수 없을 것 같아

선뜻 나서지 못하게는게 사실이에요. 데리고 간다고 해도 다시 건강해지거나 잘 살 수 있을지? 라는 걱정부터 하게 되니

대한민국 캣맘들 너무 대단 한 것 같습니다. 대단해요.!! 멋있어요.!!

잘 지내는 사파와 창중

기타 다른 고양이와의 만남 방법이 있을까요??

 

키미의 유튜브가 궁금하신가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uzcDoz_70JX4Cbn88ORonQ?view_as=subscriber

Kimi's C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