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중사파 아빠이자 집사인 키미입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고양이 발톱을 자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발톱은 고양이가 어느 정도는 스크래쳐를 이용하여 스스로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자르지 않고 방치해둘 경우에는 한 두개의 날카로운 발톱은
집사의 팔다리에 깊은 흉터를 남기곤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너무 안깍아줘서 그런지 고양이 발톱이 고양이 젤리속으로 파고들어가 피가나는 경우도 봤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한 두번씩이나 손님이 집을 방문할때는 고양이 발톱을 잘라주는것이 좋아요.
고양이 발톱 가위
고양이 전용 가위가 필요할까? - 필요합니다.
고양이 전용 가위가 아닌경우 발톱자체가 뭉개지면서 잘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꼭 고양이 전용 가위로 잘라주세요.
하나 구매하시면 잃어버리시지만 않으면 평생쓸거에요. ㅎㅎ
고양이 발톱 깍는 방법
고양이가 생각보다 발톱깍는거에 조용한편이지만...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목욕할때와 비교한다면...아시죠? ㅋㅋ
넘 힘드네요. ㅋㅋ 그래도 발버둥을 치는 편이니 몸통을 꽉 잡으신 상태에서 최대한 고양이가 움직이지 않게
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한번에 쉬지 않고 깍으면 좋겠으나.... 반응이 격렬할때는 조금씩 달래가면서 해주는게 덜 위험하겠죠. 발톱깍기는 스피드가 생명이라기보다는 초보일땐 안다치게 잘 깍아주는데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아요.
고양이 발톱깍기 정말 어렵지않아요. ㅎㅎ 하지만 무엇이든지 처음이 힘든 법이지요. 고양이의 빨간살부분과 자르는 방향만 사전에 잘 인지하시고 깍는다면 두번째부터는 쉬우실꺼에요. ㅎㅎ
초보 집사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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